키키 바이크 퍼센트 H21 하이브리드 자전거

 어렸을 때 엄마가 위험하다고 하면서 자전거를 안 사줬다(실은 돈이 없어서 안 샀다. 그래서 여름방학에는 토요일쯤 되면 약수터까지 동네 아이들이 벌이는 자전거 레이싱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내 몸이 어릴 때부터 특별해서 동네에서 인정받는 대장급 아이였는데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나를 보고 동네 친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동네 쌀가게가 버리는 산악자전거를 빌려 대토단지 코흘림용 약수터 자전거 레이싱에 참가할 수 있었다.

난 어려서부터 체질적으로 힘이 좋아 기어도 없는 그 자전거로 고개 서너 개를 포함해 힘든 레이스였지만 늘 1등을 놓치지 않았다.

내 지금 허벅지가 아마 그때 완성됐을 거야(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 ♥︎

어릴 때 자전거를 좋아하는 아들 레미를 한 대만 사주면 되는데 결국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님은 자전거를 한번도 사주지 않으셨다.

어쨌든 이후 호텔에서 기거할 때 mtb 자전거를 현금 20만원에 오프라인 자전거 매장에서 구입한 뒤 몇 년 전 위메프에서 싸기 때문에 대개 픽시 자전거를 구입해 이번이 세 번째로 구입한 자전거다.

mtb 자전거는 너무 무거워 로드자전거는 비포장도로를 달리기가 어렵고 픽시는 내구성이 별로 없어 이번에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정했다.

키키오토바이에서 판매하는 퍼센트 21H!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mtb와 로드바이크를 합친 자전거로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 주행해도 되고 비포장적인 험준한 지형에서도 어느 정도 탈 수 있는 자전거 종류가 될 것이다.

이름 있는 삼천리자전거 브랜드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가격과 자전거의 전체적인 크기가 맞아떨어져 골라 키키오토바이에서 판매하는 퍼센트 H21 자전거를 골랐다. 브랜드가 유명하지 않고 일본에서 들여오는 자전거라 신용이 다소 떨어졌지만 돈 장사는 없다.

온라인으로 자전거를 구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내 키와 맞는 사이즈의 자전거인지, 어떤 용도로 타는 자전거인지, 조립 여부와 배송비는 얼마인지 정도. (추가로 선물도 많이 주면 더 좋지★)

내 키는 183cm에 체격이 좋기 때문에 우선은 500kg 이상의 자전거가 맞는다. 자전거 크기를 말할 때 490, 500, 510 이런 수치는 바퀴를 뺀 자전거 가운데 부분의 프레임 길이를 말한다.

상기 사진의 A가 자전거의 기준점이 된다. 그리고 키에 맞는 자전거의 치수도 내려놓고 두겠으니, 자전거를 구입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정말 헷갈리거나 뭐가 뭔지 모르시는 분은 바로 판매처에 물어보거나 오프라인 자전거 매장에 가서 문의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기껏해야 자전거를 샀는데 발이 안닿으면 택배비를 환불해줘야하니까…

나는 키키 오토바이의 95% 조립 옵션으로 자전거를 구입했다. 80% 조립 구입 옵션은 기어와 브레이크 등을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직접 해야 한다며 대개 편하게 95% 조립 옵션으로 구입한다.
구입한 지 5일 만에 배송이 되었다.

95%조립 제품으로 통째 아이처럼 배송된다. 상당히 크다

키키바이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자전거의 가격은 1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기본 경품을 낱낱이 보내주는 키키바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액세서리를 준비해야 하는 귀찮은 존재니까.
일반의 자전거보다 저가격인 쪽의 키키오토바이 퍼센트 H21은, 꽤 심플하게 조립되어 무엇인가 제품을 받으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자전거였다.

큰 박스 안에 자전거 한 대와 사은품도 모두 넣어 배송된다.

95% 조립 후 배송된 자전거는 구매자가 해야 하는 조립이 용이하다. 페달과 자전거 핸들을 조립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자전거 페달부터 조립해 보자.

페달에 붙어있는 스티커대로, R은 오른쪽에, L은 왼쪽으로 조립한다.

왼쪽 페달을 손가락으로 적당히 돌려 동봉된 조립키트 렌치로 조이면 되는데 왼쪽 페달은 보통 시계반대방향(왼쪽)으로 조이고 오른쪽 페달은 시계방향(오른쪽)으로 조여주세요.

음~ 시계방향으로…♥︎

자전거의 페달부분은 매우 중요한 곳이므로 매우 힘을 주어 조여야 한다. 예전에 조이는 부분이 부러져 페달을 바꿔 고치느라 돈이 많이 떨어졌던 기억이 난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다음에는 자전거 손잡이 부분을 조립해보자.

시마노 21단 핸들을 사용한 타키 바이크의 퍼센트 H21 자전거다.

핸들을 가운데 놓고 나사를 조이면 되는데 이게 좀 어려워

핸들부에중앙표시가전혀되어있지않으니까.

작은 실선 하나만 그으면 조립이 편했지만 결국 간신히 중앙으로 보이는 부분 위주로 자전거 핸들을 조립했다.

간이 조립 키트에 들어 있던 육각 렌치로 조여 주십시오.

핸들부분에 나사가 박혀있는 곳이 모두 4군데 있어 주행중 핸들이 돌면 안 되므로 상당히 공을 들여 조립해야 한다. 그리고 자전거의 핸들을 조립 때 자신이 자전거에 앉았을 때, 손의 위치에 맞추어 핸들을 상하로 조절하고 완성하는 것을 끝내야 한다.

얼핏 헷갈릴 수 있지만 자전거 핸들 조립을 마치려면 자전거 안장 높이도 조절해야 하고 실제로 자전거에 앉아 몸의 기울기 각도와 손에 쥐는 핸들 위치, 방향 등을 모두 계산해 조립하면 쉽다.

키키바이크키바이크

어쨌든 페달과 핸들만 조립하는 「키키바이크·퍼센트21H」다.

올블랙에 자전거의 바퀴 부분에 %라는 이름과 기호가 새겨져 있어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라 할 수 있다. 자전거를 초반에 탈 때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소음이 많이 나므로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안장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므로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도 적당한 위치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솔직히 그렇게 안장이 긴 줄 몰랐어.

빼도 빼도 끝없이 빠져나오던 하이브리드 자전거 안장.
유산소 운동으로 타는 자전거니까 이 정도 퀄리티로 이 정도 가격이면 꽤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라고 생각해.

잠깐 타봤는데 심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자전거가 될 것 같다.

키키오토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보다 1만원 높은 가격에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사은품.

누가 손해 본다는 말이 떠오르는 저질 선물만 1만원이다.

하지만 자전거에 필요한 것이 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고가의 자전거용품을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가성비라면 자전거 활용 초기에는 이 구성품에서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

자전거 체인은 요즘 아무도 쓰지 않는 듯한 키 타입이다.

물통의 하대는 매우 더럽지만 500원도 하지 않는 플라스틱 조각도 준다. 물론 물병 샷을 찍기 위해 콜라를 올려보았지만 물동이가 물동이를 제대로 잡아주지도 못하고 조금이라도 거칠게 달리면 금방 떨어질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쓸만한 선물은 미니 헤드 라이트와 자전거의 후방 라이트.

양쪽 모두 남의 눈을 끄는 사이즈의 자전거 라이트이지만, 그런데도 어두운 밤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기본은 하지 않을까 생각중(전조 등은 전혀 길을 밝혀 주지 않을 것 같지만…).

퍼센트 H21% H21
구매자가 조립돼 배송되는 자전거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공기압 때문이다. 자전거 오프라인 가게에 가서 주인에게 부탁하면 무엇을 해줄 수 있는데 거기서 산 자전거도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바람 좀 넣어줘!라고 불쑥 방문하면 누가 좋아할까.

키키 오토바이는 자전거 공기압 하나를 최고로 넣어 배송해줬다. 진짜 핸들하고 페달을 조립하면 바로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야

앞으로 자전거를 열심히 타 더욱 완벽한 몸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you want to ride my bicycle you want to ride my bikehaha .

자전거 조립이 끝났다면 쓰레기를 치우고 가세요.